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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멀룩, 미니멀 패션 등이 인기 있습니다.  미니멀룩이란 무엇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포털 사이트에 ‘미니멀룩’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백과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미니멈은 「최소의・극히 미소한」이란 뜻으로, 아주 극도로 심플함을 추구한 패션 전반을 가리킨다. 미니멀 모드나 미니멀 룩이라고도 하여, 장식적인 패션 표현의 대극에 있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니멀룩은 심플하며 숏한 기장으로 코디한 룩을 말합니다. ​인스타그램에 미니멀룩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흰색 스니커즈의 대명사 '커먼 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신발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신어보고 느낀 점과 사이즈 선택 방법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설명

여러분들은 '커먼프로젝트'라는 브랜드 알고 있나요?

 

 

커먼프로젝트는 미국의 아트 디렉터인 Prathan Poopat와 이탈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인 Flavio Girolami가 2004년에 세운 브랜드입니다. 커먼프로젝트라는 이름은 창업자 2명이 함께 작업을 할 때 붙였던 프로젝트 명이였고 이것이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가장 유명한 커먼프로젝트의 대표 신발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제품입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무난한 흰색 스니커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디테일이 너무 이쁜 제품이라서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커먼프로젝트 리뷰

이제 커먼프로젝트 박스부터 구성품까지 모두 리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심플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박스 앞에는 커먼프로젝트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제 박스를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와 신발 그리고 신발끈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현재는 사이즈에 따라서 30만원 초반에서 30만원 후반에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비싼 금액으로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를 사야 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제품을 모르는 사람이 신발을 봤을 때 절대 30만원 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로우가 비싼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말랑말랑한 재질로 발이 아프지 않고 착용감이 편합니다.

둘째, 디자인이 심플해 신발의 태가 이뻐서 슬랙스, 청바지, 와이드 팬츠 어느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셋째, 포인트가 살아있습니다. 뒤에 포인트가 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박음질도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위 3가지가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로우가 비싼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로우 굽은 3cm로 스니커즈 치고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먼프로젝트의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가공되었고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신발 안쪽에는 Comoon Projects Made In ltaly라고 적혀있습니다. ​

 

유명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양한 신발에는 그 브랜드를 표현하는 로고가 하나씩 디자인되어있는데 커먼프로젝트는 아닙니다. 커먼프로젝트 신발인걸 알 수 있는건 외곽에 새겨저있는 숫자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같은 경우에는 1528 41 0506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해석을 해보면 ​ 첫 번째 네 개의 숫자는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커먼프로젝트의 신발은 비슷하지만 디자인, 소재 등 종류에 따라 모두 다르게 디자인됩니다. 두 번째 두 개 숫자는 사이즈를 나타냅니다. 사이즈 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즈(39) - 국내(250~255) 사이즈(40) - 국내(255~260) 사이즈(41) - 국내(260~265) 사이즈(42) - 국내(265~270) 사이즈(43) - 국내(270~275) 저는 평소 스니커즈 사이즈를 260을 신습니다.

 

40사이즈를 구매하기에는 커먼프로젝트만의 신발의 태가 뚱뚱해 보일까 봐 260~265에 해당하는 41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신고 다녀보니 착용감도 좋고 이쁘게 잘 맞습니다. 사이즈는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반 사이즈 업하면 적장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

 

세 번째 네 개 숫자는 색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착샷은 다음과 같습니다.

 

 

Outer : 코스

Top : -

Bottom : 레가시

Shoes :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이상으로 미니멀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흰 스니커즈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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