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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오니 살랑살랑한 바람이 불어오고 예쁜 꽃들도 피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따사롭고 많은 사람도 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시행해야 하지만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벚꽃도 피고 옷이 한결 가벼워져서 봄에 유행하는 청자켓, 가디건, 셔츠 등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벨리에'라는 브랜드에서 청자켓을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벨리에는?

'벨리에'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벨리에'라는 브랜드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다가 이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메인 화면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중 이뻐 보여서 클릭하게 되었는데 그 브랜드가 바로 '벨리에'였습니다. 제품이 이뻐서 이때부터 관심 갖게 된 브랜드입니다. ​

 

 

벨리에는 숫양을 뜻하는 프랑스어 Bélier에서 시작됩니다. 남성들을 위한 우아한 컨템퍼러리 그리고 동시대를 구성하는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를 지향하며, 레트로와 모던한 감성의 경계를 허물어 벨리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남성들을 위한 우아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그들만의 문화를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들만의 문화를 제시해나간다고 합니다.

미니멀 데님자켓-라이트 인디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벨리에' 미니멀 데님 재킷-라이트 인디고입니다.

가격은 벨리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97,200원에서 판매 중입니다. 저는 29cm라는 셀렉트숍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구매 의향이 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벨리에 청자켓의 매력은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디테일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색상은 연청색으로 부분적으로 워싱이 들어가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아이템입니다. 지금도 보면서 느끼는건 너무 이쁘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자켓 안쪽 포켓이 2개 있지만 폭이 좁아 무언가 넣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느껴집니다.

 

바깥쪽에도 포켓이 있는데 핸드폰같이 무게감이 조금 있는 것을 넣는다면 옷의 모양이 축내려와 이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재킷의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수납공간만큼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수납공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구매를 생각해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라 부분에 디테일이 포인트 입니다. 또한 소매 부분이 히든 단추로 구성되어 있어 잠갔을 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니멀한 감성을 더해주어서 미니멀을 좋아하신다면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품명이 미니멀 데님 재킷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의 재질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유는 입었을 때 촉감이 좋다고 느꼈고 입었을 때 부드러운 느낌을 받아 반팔에 입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 매우 만족합니다. 청자켓의 재질이 좋지 않으면 입었을 때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제품같은 경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청자켓은 어느 브랜드든 똑같다고 생각하여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벨리에'에서 출시 한 이 청자켓 마음에 듭니다. 혹시 '벨리에'라는 브랜드 모르셨다면 사이트 한번 들어가서 제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청자켓 이외에 이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직접 입어본 착용 모습입니다.

 

 

Outer : 벨리에

Top : 유핑

Bottom : 레가시

Shoes : 컨버스런스타하이크

청자켓의 기본룩으로 입어봤습니다. 이너 흰색 티셔츠, 와이드 핏감의 바지 그리고 컨버스 이렇게만 매치해도 청자켓 룩은 실패하기 어려운 기본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제품의 매력은 키가 크지 않은 저도 기장감이 길지 않아서 수선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것 같아 좋습니다. 청자켓을 찾고 있다면 밸리에 미니멀 데님 재킷-라이트 인디고 제품 매우 만족합니다.

 

이상 벨리에 미니멀 데님자켓-라이트 인디고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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